서울가볼만한분식 : 영일분식 : 칼국수맛집 : 비빔칼국수맛집

문래동맛집 영일분식

영등포 맛집 영일 분식

연예인들이 많이 가고 TV에 자주 나오던 서울 맛집 영일 분식에 가봤다.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 칼비빔국수와 만두 그리고 일반 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영일분식 영업시간과 안내판

영일분식 메뉴판

영일분식 김치

김치는 직접 담가 먹는 겉절이 형태의 김치였다. 아삭하고 알싸하고 칼국수와 만두랑 찰떡궁합인 맛

영일분식 만두

속이 꽉 차있고 야채와 고기도 들어가 있어서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김치와 함께 요기하기 좋은 만두다. 

영일분식 칼국수

보편적인 맛이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갔던 걸까? 그 전날 술을 엄청나게 마셔가지고 칼국수 국물 한방이면 속이 다 풀릴 거야! 다 맛있을 거야! 하고 갔지만 원했던 얼큰하고 담백한 칼국수 맛이 아니었다. 친한 동생도 함께 갔지만 동생도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먹는 칼국수 맛이었다.

 

 

 

영일분식 칼비빔국수

시그니쳐 메뉴 칼빔면! 유키즈와 영자 언니가 소개했던 영일 분식이라 기대를 많이 했던 메뉴! 유튜브에서도 광마니님께서 갔던 곳이기도 하고 유튜브 사이에서도 많이 주문하는 메뉴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싶었는데.. 이것도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아쉬웠던 메뉴였다. 야채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아삭 씹히는 식감과 소면이 아닌 칼국수 면으로 비벼져 있는 밀가루 맛과 비빔소스 맛 더 감칠맛 있었을 것 같은데.. 소스가 우리가 갔을 때 그랬는지 몰라도 고춧가루 향이 더 많이 나서 먹다가 멈춰지고 국물 마시고 조금 힘들었다.

다행히 우리는 줄 서서 먹지 않았지만 우리가 나가고 줄 서서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많았다. 다 우리처럼 찾아서 오는 분들이었다. 한 번쯤 가서 TV에 나왔던 그 기분으로 맛보면 좋을 것 같다. 영일 분식을 다녀온 후 재료를 사서 집에서 칼국수 면으로 해 먹은 비빔면이 내가 생각했던 맛이라.. 그곳에 있다 생각하고 그 맛을 여보님과 느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