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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맛집 울산 맨날국수 배말 보말칼국수 맛집 그리고 울산톳김밥까지

대세팸 2021. 12. 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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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주차장 길목 메인 위치

태화강 스타벅스와 걸어서 3분?5분 거리

태화강 맨날국수 본점

울산 배말 칼국수

울산 태화강에서 두 아들과 축구도 하고 피크닉도 즐기다가 출출해서 가까이에 있는 태화강 칼국수 맛집 맨날 국수에 다녀왔다.

제주에서 배말칼국수는 꼭 먹어 봐야 한다고 했지만.. 못 먹고 와서 아쉬웠는데.. 울산에서 먹게 되다니..

 

사장님과 종업원분들도 친절 하시고 내장과 함께 갈아서 각종 해산물과 우려낸 것이라고 건강이 좋다고 국수는 남기더라도 국물은 다 먹으라 하셔 완국 하고 왔다. 

울산 보말 칼국수

제주도 여행때 꼭 먹어봐야 한다는 보말 칼국수를 울산에서 먹게 되다니.. 

그러고 보면 울산 앞바다에서 어릴 적 고동과 따개비를 따서 먹은 기억이 많다. 집에 흔히 흔한 간식거리였는데...

지금은 울산 바닷가 앞 주전,정자를 비롯해 함부로 재취하면 안 된다는 푯말이 여기저기 있다. 어릴 적 그때는 지역주민들은 미역이나 고동을 재취해서 드셨던 것 같다. 어릴 적 많이 보고 자랐는데 이런 칼국수가 있다는 건 티브이 방송에 나오고 나서 알게 되었다. 울산 어디에서도 못 봤던 보말 칼국수

 

고동과 따깨비 (배말, 보말)

남해 청정 바닷가에서 재취한 자연산 배말은 작은전복,삿각조개 또는 따개비라고도 불리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고 양식이 대부분인 전복보다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설명이 적혀있다.

 

김치가 시원하고 칼국수랑은 궁합은 최고지

울산 톳 김밥

바다와 아주 가까이에 살아서 그런지 어릴 적 톳, 청각, 미역줄기, 고동 등등 많이 먹고 자랐다. (고동은 익혀서 이쑤시개로 빼먹는 묘미가 있지!) 아버지가 너무나 좋아하시는 음식이라 아직까지 부모님과 식사에는 철이면 올라오는 톳과, 미역줄기, 청각은 항상 집에 가면 반찬상에 올라와져 있다. 청각은 식감이 이상하고 항상 초장 맛에 그냥 찍어 먹었던 기억이 있다. 

 

톳 김밥은 생각도 못했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으로 처음 톳 김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티비에 나오는 음식은 항상 먹어 보고 싶은 욕구가 막 넘쳐난다. 진짜 거제도를 가야하나 싶었는데.. 블로그나 유튜브 몰래 온 손님? 평이 좋지 않아서 그때 백종원님께서 솔루션 한 톳김밥을 못 먹겠구나 하고 포기 하고 있었는데.. 울산에서 톳김밥이 이렇게 나왔네. 톳도 실하고 양도 많이 들어가 있아서 마음 같아서는 초장에 찍어 먹고 싶었다. 김밥 밥에 간도 잘 되었고 계란도 달콤 담백 톳 식감도 오돌오돌 토돌 토돌 좋았다. 태화강에는 피크닉 하는 곳도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기에 추천 중 추천!

녹진한 맛과 얼큰한 국물이 해장시켜주는 맛

집 주위에 있다면 숙취해소하러 많이 갈 것 같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과음을 하는 것은 아닌데.. 항상 아침이나 식사에 콩나물국이나 멸치, 파뿌리, 해산물로 우린 국으로 속을 달래주고는 한다. 술을 오래 맛있게 마시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 한 명!ㅋ

추워지면 미역과 톳이 싱싱할 것 같아서 기다렸다가 조금 더 추워지면 시장 가서 톳과 미역을 사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사장님이 아이들 김밥도 서비스로 주셨다. 혹시나 아이들이 배말 칼국수와 톳 김밥을 못 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아이들도 사장님이 주신 김밥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끝냈다

태화강 맨날 국수 메뉴

국수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다. 보통 관광지나 제주에서는 1만 원 정도 되는 가격으로 알고 있고 더 높게 측정된 곳도 많이 있다.

 

산물이라 아이들에게 먹이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작은 메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칼국수와 톳 김밥은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

국수 2등하기 싫은 집 맨날 국수!

배말 칼국수 육수에 배말을 아낌없이 갈아 넣었다고 적으셨는데 정말 아낌없이 넣으신 것 같다. 국물이 해산물 향과 녹진한 국물 육수가 너무 좋았고 사장님 말대로 육수는 남김없이 완국

맨날 국수의 배말 칼국수와 배말 해장국, 김밥에는 배말과 보말 그리고 각종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가 사용됨으로 진녹색 빛을 띠며 천연 항암물질과 숙취해소, 간, 위를 보호하고 해독하며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육수 자체만으로도 건강 보양식입니다.

남해 청정 바닷가에서 재취한 자연산 배말은 작은 전복, 삿각조개 또는 따개비라고도 불리며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고 양식이 대부분인 전복보다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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