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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여행] 부산 1박2일 부산여행

대세팸 2021. 4. 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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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산 영도를 다녀왔다

월요일은 첫째가 학교를 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말여행

흰여울길을 따라 걷다보면 카페들이 엄청 많다.

 뷰깡패 카페들이 다 수 있어서 어딜가도 실패가 없을 것 같다

유모차를 가지고 와서 내려가는 길이 많이 힘들었다. 

다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어린이,노약자,임산부들은 많이 힘들다

유모차를 가지고 왔지만 걷고 싶은 아들은 유모차가 필요 없었다..

(유모차 없이 아이를 케어하는게 더 편해요)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 둘 

같은 바다 가까이 사는대로 이렇게 다르다.

영도를 둘러 보면서 옛도시 기억들이 많았다.

어릴적 80년대 느낌이 나는 건물들과 빈티지한 분위기가 많이 있다

사진 또는 영화 레트로 느낌이 나는 영도이다.

 

흰여울길 거인왕돈까스

맛집이지 모르고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갔다 (대기 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가격은 일반돈까스 7천원 고구마치즈와 카레 돈까스는 8천5백원 했다 

밥을 먹었으니 이제 카페를 가야지 

거인왕돈까스 주변 쿤스트204 카페를 다녀왔다.

카페는 1층2층3층 전체가 카페였고 예술적인 분위기였다.

3층 발코니 뷰도 멋지고 큰창으로 볼 수 있는 뷰가 좋았다.

여행오면 요런거 먹어야지 또 추억을 쌓지

소라하고 번데기 3천원씩 사서 먹었다

우리가 누굽니까 배달의 민족

불족발/족발 반반 막국수 순대와 떡볶이 

그리고 소맥한잔! 피로가 풀린다...

아들 둘은 신나게 놀고 씻고 잘 자다가 갑자기 물놀이 

아침 눈을 떠 광안리 가는길 스벅커피 한잔 들고 드라이브로 콧바람

바다는 늘 이쁘다.

어릴때 부터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바다를 계속 보면 우울증에 걸린다고 왜 그런말이 나온거지

불멍처럼 바다멍 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데

영도 넘어 가는길

부산 남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다.

알아서 길 척척 다니는 남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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