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카페추천 : 블루샥 시그니처 샥라떼

울산 동구 블루샥 (전하점)

오전 8시 오픈 저녁10시 마감

울산 동구 봉수로 290

052)232-1224

울산 동구 블루샥 메뉴판

울산 동구 블루샥 추천

지나가는 길에 한번 가야지 했던 곳이었는데 이제야 울산 둥구에 생기다니 지금 세대의 감성을 지닌 프랜차이즈 "블루샥" 프랜차이즈 같지 않은 감성을 지닌 가성비 좋은 블루샥을 다녀와 봤다.

블루샥 메뉴

블루샥 시그니쳐 메뉴 샥라떼 3천4백원 , 블루샥 아메리카노는 2천 원 이렇게 두 잔을 시켜 마셔 보았다. 

 

블루샥 시그니처 메뉴 샥 라테

시그니처 샥라떼는 우유 위에 커피 그 위에 크림 라테로 베리에리션이 잘 되어 있는 라떼였다. 

아인슈페너가 생각날 정도로 위 크림은 크리미하고 달달 고소했다. 한잔의 크기가 보통 라테보다는 작지만 맛은 단단하고 맛있었다. 우유 베이스와 커피가 잘 조율되어 있었고 위에 크림까지 고급진 한잔이었다. 

 

블루샥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깔끔했으며 초콜릿과 같은 캐러멜 탄맛이 나는 게 딱 우리 스타일이었다. 탄자니아나 과테말라 같은 신맛 없는 아메리카노여서 더 담백하게 한잔을 마실 수 있었다. 굿!!

아들 등교를 시키고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매장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았고 울산 동구 동사무소 앞 텐 퍼센트 매장 크기 정도였다.  항상 지나가다 바로 옆 하삼동 카페에서 커피 한잔 사서 집에 들어오고 했는데.. 이렇게 저렴하고 감성있는 느낌에 카페가 생기다니 앉자서 마시고 올 수 밖에 없었다. 광합성을 쐬며 등어리가 타 들어 갈 것 같았지만 오랜만에 햇빛을 쐬며 커피를 마시니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몽롱해졌다.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 되어서 마스크 없이 햇빛 아래에서 커피한잔 편안하게 마셔보나..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