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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 샤또뽕떼까네 : chateau pontet canet

대세팸 2021. 7. 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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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뽕떼까네 2007  chateau pontet canet

프랑스(France) 드라이와인

품종 : CabS 62%, Merlot 32%, CabF 6%

생산지역 : 프랑스 보르도 뽀이약

생산지 : 생떼스떼프(Saint Estephe)

용량 : 750ml 

알콜도수 : 13.5%

가격: 250.000원

샤또뽕떼까네 2007  chateau pontet canet

와인바에 갔다가 나파벨리 피닉스빈야드 4병을 마시고 마지막 마감 시간에 사장님 추천으로 사 온 샤또뽕떼까네2007년 가격은 250.000원 사장님이 할인 해주셔 20만원대에 샀던 기억이 있다. 남편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와인 <블러드오브쥬피터  Phoenix Vineyards Blood of Jupiter> 이 와인을 추천해 주셔 나파벨리 와인에 빠지게 되었고 우리에게 사장님은 뽕떼까네를 디켄팅 하지 않고 마셔도 입맛에 맛을거라 말씀 하셨다.

샤또뽕테카네 chateau pontet canet

메독지역의  뽀이약 지역의 와인 중에서도 섬세한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뽕떼 까네는 맛이 강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지고 블랙체리와 오크향이 부드럽게 나면서 입안에 감기는 맛이 좋았다. 단맛도 적당하고 산도와 타닌 드라이한 쌉쌀한 맛이 입안을 감기는게 밸런스가 상당히 좋았던 와인이다. 비싼와인이 이래서 맛이 좋은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술을 마셔봐야 겠다는 생각하게끔 했다. 

샤또뽕떼까네 안주

와인 안주는 찐 단호박과 샐러리,브로콜리,체리초코릿으로 준비해서 마셨다. 이날은 우리 결혼 기념일이여서 아마 와인바에서 그렇게 와인을 들이 붓고 다음날 마실 좋은와인을 사서 남편과 함께 케익과 한잔 했던것 같다. 이때는 와인에 빠져서 정말 와인에 돈을 한창 쓸때였다. 빈티지와인을 엄청나게 마셨다. 아이를 가졌을때도 와인으로 가글하고 버릴만큼 와인이 엄청나게 좋아했던 시기였다. 아이를 낳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와인보다는 위스키,싱글몰트,꼬냑 쎈 술이 좋아서 마시고 있지만 와인이 마시고 싶어지는 계절이 있다 가을에서 겨울 이때는 그렇게 와인이 당긴다.  

기사의 한줄 뽕떼가네역사

18세기 초 루이15세의 신임을 받아 메독 지방의 총독이 되었던 귀족 장프랑스와 드 뽕떼(Jean-Francois de Pontet)가 본인 성과 지역 명칭(Canet)을 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1855년 메독 와인 등급 결정시 뽀이약 와인은 모두 18개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5등급을 받은 와이너리가 12개(전체 5등급 18개의 2/3)에 달합니다. 린치바쥬와 함께 뽕떼까네도 5등급인데, 최근 급성장해서 웬만한 2등급보다도 더 인정받는 와이너리가 되었습니다.
뽕떼 가문 이후 1865년부터 110년 동안 크뤼즈(Cruse) 가문의 소유였다가 1975년 꼬냑 판매업자 귀 떼스롱(Guy Tesseron)에게 인수되어 1980년대부터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뽕떼까네는 2004년부터 메독 등급와인으로는 유일하게 유기농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에코서트(Ecocert)로부터 오가닉 인증을 받았고, 비오디뱅(Biodyvin)과 데메테르(Demeter)로부터 바이오다이나믹 인증을 받았습니다.
[출처: 저작권자ⓒ대전일보사]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3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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