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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감자탕 맛집 일미집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 785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 10: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43-7802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울산동구일미집 메뉴

수요미식회 출연 맛집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던 감자탕 맛집 일미 집
후암동에 위치한 일미 감자탕은 50년이 지난 전통 일미 집이다. 그곳에서 시작된 체인점으로 이제 울산에서도 일미 감자탕을 맛 볼 수 있다. 50년 전통에 일미 집은 우거지와 깻잎 등으로 고기 잡내를 감추지 않고 국내산 최상급 고기로 육질이 우수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감자탕도 맑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는 것 같다.

 

이때까지 어떻게 먹은 것일까? 여기는 고기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 간장, 와사비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때까지 나는 어떻게 먹은 것일까? "혹시.. 간장이랑 와사비가 있어요?" 무의식적으로 물어보게 되었고 사장님과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준비해 주셨다.. 여기는 일미 집은 오로지 품질 좋은 푸짐한 고기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맛과 양이 모두 충족 시켜주는 곳이었다.

울산 감자탕 맛집 

들어가는 입구부터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인테리어와 확 트인 개방감을 주는 쾌적한 식당이었다. 일단 주방도 오픈이 되어있어서 요리 모습과 청결상태로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였다.

유아시설 완비

유아시설 완비되어 있다. 깔끔한 아이 의자와 키즈존 (놀이방)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깔끔하고 통유리로 아이들이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점 중 하나이다. 볼 풀장과 트랜폴린 몇 가지의 장애물만으로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놀 수 있었다.

요즘 노키즈존이라고 음식점에도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맥주한잔 마시러 갈때나 일반음식점이라고 되어있는 곳에서도 아이가 들어갈 수 없는 곳들이 엄청 많아졌다. 하지만 여기는 아이들은 놀면서 식사를 하고 부모님 또는 어른들은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가게가 아닌가 싶다.

시원한 깍두기와 열무김치는 항아리에 덜어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나온다. 요즘 보리차가 나오는 음식점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정성을 담은 보리차가 입맛을 더 돌게 해주는 것 같다. 

일미집 감자탕백반 8,000

일미 집 기본 감자탕 가격 8,000
처음 감자탕을 받고는 의하해 했다. 보통 감자탕 국물은 진하거나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는대 여기는 감자탕이 아주 맑은 국물이다. 그래서 밍밍하지 않을까? 싱겁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한 숟갈 국물을 뜨는 순간 의심은 아예 없어졌다. 기본 감자탕이었지만 뚝배기 안에 고기고 듬뿍 들어가 있고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해장하러 갔다가 술을 한 병 더 시키게 되는 신기하고 감자탕이었다. 왜 맛집 맛집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고기를 먹다가 남은 고기들를 분리 시키고 살짝 식은 공기밥 넣어 밥을 말아주면 그냥 끝났다.

울산 동구 또간집 일미집

첫 번 방문과 이어 두 번에 방문한 일미 집
이번에는 친정 가족들과 출동한 일미감자탕집이다. 형부와 남자들은 특감자탕 백반을 주문하고 우리는 감자탕 중자를 주문해서 사리와 함께 먹었다.

특감자탕 :10,000원

고기양도 많고 국밥을 좋아하는 남자들이라면 단골집이 될 만큼 집 가까이에 있으면 맨날 먹으러 올 수 있다는 평을 내었다.

우리는 오픈하고 벌써 4번이나 방문한 감자탕집이다. 

일미 감자탕 가격

감자탕 (소) : 19,000원

감자탕 (중) : 25,000원 

감자탕 (대) : 31,000원

우리는 중자 감자탕을 시켰는데 여기는 감자탕이 자극적이지 않고 맵기도 보통이어서 아이들도 고기를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공깃밥을 더 주문하여 아이들은 고기와 밥을 비벼주고 언니들과 우리는 남은 고기와 사리를 추가해서 배 터지게 먹었다.

미나리 감자탕

감자탕에 미나리? 사리 중에 미나리가 있다고? 무슨 조합인가 했지만 이것 또한 미나리를 넣어 먹으니 확실히 시원하고 감칠맛이 돌았다. 미나리 씹히는 식감과 깔끔한 얼큰한 국물이 완전 술안주 조합에 최고봉이었다.

감자탕 라면사리 추가

마음 같아서는 칼국수면을 추가 하고 싶었지만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황이라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라면에 감자탕 국물이 잘 베어 들어가 내 자신 스스로... 그만 먹자...하다가도 젓가락을 몇번을 들게하는 힘이 있었다..... 이렇게 또 탄수화물이 잘 들어가나요?... 하며 여기 8층 더바짐 헬스를 다니고 있는 나에게 핼스장을 바라보며 또 반성을 하게 했다... 그만큼 맛은 최고! 무조건 사리 추가는 못 먹을 것 같았던 나의 뱃속을 더 확장 시키는 힘이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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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미집에 들어서면 수요미식회 및 각종 매체에 나왔던 맛집 소개와 맛있게 먹는 법부터 깔끔하게 소개 되어있다. 감자탕이 나오는 시간 동안 영상를 보며 기다리면 금방 음식이 나온다.맛있는 식사 하세요! 내돈내산 단골집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