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feat . 제주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제주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제주항공

부산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 제주여행 시작. 

제주도에서 출발 하기 며칠 전 인터넷으로 제주도 렌터카를 알아보고 도착해서 바로 공항에서 카시트가 있는 렌트카 짐을 바로 싣을 수 있었다. 하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조금 밀리기도 했지만 공항밖에 바로 렌터카 회사가 있어서 이동거리가 멀지 않아서 아이를 데리고 움직이는 거에 수월했다. 

(카시트가 있었던 차는 1만원 가까이?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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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숙소 (패밀리 자쿠지)

제주 숙소 나인스파빌제주

숙소는 제주 애월에 위치한 나인 스파빌로 예약을 했다. 패밀리 자쿠지가 있고 스파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숙소

이때는 아이가 한 명이라 충분히 자고 먹고 쉬는데 문제가 없었다. 다음에 가면 두 아이를 위해 더 큰방으로 가야 할 듯싶다. 밖은 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이고 편의점도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웠지만 나름 가까워서 간식을 사러 다녀왔던 것 같다. 가격은 1박에 15만 원 했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할 때 자쿠지에 넣는 입욕제를 2개를 주신다 첫날에 오후에 아들과 아빠와 함께 목욕 장난감을 가지고 더 즐겁게 놀 수 있었다. 

제주도 자쿠지가 있는 숙소 나인스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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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 3곳

제주 공룡랜드

제주 애월에 위치한 공룡랜드

숙소랑 아주 가까워서 짐을 내려놓고 바로 공룡랜드로 향했다. 1월 날씨였지만 제주도는 딱 걷기 좋은 날이었다. 티켓을 구매하고 매표소 앞 아이를 태울 수 있는 유모카도 있기에 아들을 태우고 공룡랜드로 들어섰다.

입장하자마자 올라가는 길 곳곳에 공룡들이 숨어있다. 올라가는 내내 공룡에 빠져 있었던 아들은 공룡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빠랑 엄마랑 산책하기도 좋고 피톤치드를 한껏 마시는 느낌이 들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제주 조랑말 체험

메인에 들어서면 공룡박물관과 동굴처럼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 그 주변에 제주 공룡공원 기념품도 판매하고 조랑말 체험도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쉬고 있는 조랑말에게 돈을 주고 등에 아이가 탄다는 게 미안했지만 다행인 건 한 바퀴를 도는데 100미터도 걷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사진 한컷을 찍고 조련사분께서 조랑말에게 당근을 준다. 조랑말의 표정은 나른한 눈과 너무 편해 보이는 자세로 햇살을 맞으며 쉰다.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중 추천!

제주 서귀포 중문

지금은 어떤 걸 전시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토이뮤지엄처럼 장난감과 자동차 신기한 이색 전시가 있었던 것 같다. 아이와 어른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재미있어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두 곳을 둘러보고 제주도 중문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여기는 꼭 아이와 어른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추천! 사진도 너무 이쁘게 나온다^^

제주 키즈카페

마지막 비행기 타기 전 공항 주변 키즈카페에서 아들과 2시간 정도 놀고 공항으로 갔다.

지금은 없어진 것 같은데.. 그때는 공항에서 제일 가깝고 평이 제일 좋아서 선택한 걸로 기억한다.

아들과 제주를 오면서 아빠 엄마만 따라다닌다고 힘들었을 텐데 마지막 날 공항 가기 전 아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에서 열심히 놀게 해 주니 아들도 아직까지 공룡랜드와 썰매를 탔던 키즈카페를 기억하고 있다. (거기가 제주도인지는 모르지만..)

 

 

제주공항 주변 키즈카페 : 더스완, 모넬로 키즈카페, 키즈 톡톡, 어린 왕자 키즈카페, 점핑 월드, 엘리펀시아

제주 반 고흐

제주 종문 관광단지 제주 부영 호텔 리조트에서 반고희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를 하고 있었다.

반 고흐의 그림과 설명을 다시 한번 잘 들을 수 있었고 각  존별로 콘센트에 맞는 음악과 그림을 함께 감상해서 너무 좋았다. 아들도 아빠와 엄마와 미디어에 움직이는 그림을 함께 보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위대한 이상을 꿈꿨던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기 소중한 명작들을 현대적 감적으로 재해석해 음악과 함께 감성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뉘넨과 팔, 아를과 생 레미를 거쳐 오베르에 이르기까지 험한 예술과의 삶을 치열하게 살았던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간다. 

 

나는 인상주의 그림을 좋아한다. 사물을 사실적으로 묘사와 인간의 심리묘사 그리고 찰나의 순간 묘사까지 그림에 다채로운 색감과 어울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여운이 남는 그림들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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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3곳

제주 맛집 춘심이네

춘심이네 통갈치와 갈치조림 주문 (춘심이네 2인세트)를 주문한 것 같다. 가격이 10만원 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통 갈치도 실하고 조림에 들어가 있는 갈치도 두툼하고 좋았다. 이 정도 8만원 정도 한다면 남편과 자주 오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갈치도 조림도 구성이 너무 좋았다.

부산에서 갈치를 먹으면 10만원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나왔고 반찬 구성으로 봤을 때만 봐도 춘심이네 승! 

갈치가 먹고 싶을 때면 가격은 부산 기장시장 안에 위치한 못 OO식당에 갔었는데 거기보다 훨씬 구성이 좋았고 가격도 1~2만 원 저렴했다. 그리고 춘심이네 갈치 전문점은 영수증을 가지고 2층에 가면 음료도 무료이고 오메기떡도 구매할 수 있고 결제 후 택배 배송도 가능해서 하나는 우리 집으로 하나는 부모님 집으로 배송 주문을 했다. 

제주 갈치정식 맛집 추천 

 

 

춘심이네 본점

전화 : 064) 794-4010

주소 : 제주 서귀포 안덕면 창천 중앙로 24번 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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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장수물 식당

제주 고기국수 백종원 3대 천왕 추천!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이라 찾아가 봤는데 막 맛있다고 말하기보다 담백한 고기 국수였다. 경남권 돼지국밥에 소면 풀어 먹는 게 더 맛있다고 느끼는 1인 그래도 제주 고기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니 찾아와 먹어 봤었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다음에는 좀 더 특이한 제주 음식을 찾아 가봐야지^^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백종원 3대천왕 맛집

 

 

장수물 식당

전화 :  064)749-0367

주소 : 제주시 연문 2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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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일통이반

여행을 왔으면 먹는대는 아끼지 말자는 마인드

오세득 세프가 추천한 제주 맛집 일통이반 이곳에서 성게알(우니), 보말죽, 홍해삼까지 3가지를 준문해서 먹어 보았다. 보말죽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보말죽에 성게알과 참기름 고추냉이 톳을 함께 넣고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한쪽은 성게알과 통나물 참기름에 비벼 먹고 반은 그냥 보말죽 그대로 먹어 보았다. 건강해지는 맛 이날 저녁에 갔었는데 하루 동안 돌아다녔던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제주도 오세득 세프 맛집 추천!

 

 

일통이반

전화 : 064)752-1028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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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

이제는 둘째도 함께 제주여행을 다녀와야지

 

울산은 2022년 3월 기준 하루에 코로나 확진자가 3천 명 5천 명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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