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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아와가볼만한곳 일산해수욕장 즐기는 방법 feat.대왕암공원

대세팸 2022. 5.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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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산해수욕장

울산 동구 일산동 위치

울산 일산해수욕장

백사장 면적 30㎢, 길이 600m, 너비 40~60m, 평균 수온 21.2℃, 수심 1~2m로 방어진에서 북쪽으로 2km 떨어진 울기공원(일산유원지) 입구에 있다. 깨끗한 모래로 된 사빈해안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반달 모양의 백사장 가운데로 시내가 흘러 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인근 울기공원의 소나무 숲을 산책할 수 있는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개장은 매년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본래 청정해역이었으나 오수처리 등의 문제로 수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 구에서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안의 어촌마을에서는 해마다 마을의 전통행사인 일산진 풍어제를 10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주변에 울기공원과 울기등대·대왕암 등의 관광명소가 있고 화암추등대의 전망대에서는 울산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산해수욕장 [日山海水浴場]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일산해수욕장 파도

일산해수욕장은 대왕암과 방파제에 둘러 싸여 있어서 파도가 높지 않다. 잔잔한 큰 호수 같다고 해야 할까? 파도가 높을 때는 간혹 있는데 그날이 이날이었다. 맑은 하늘에 파도가 높아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파도 피하는 놀이를 하게 되었다. 파도가 높다고 해도 맥시엄이 저 정도...  울산에 살면서 일산해수욕장 파도가 높을 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맑은 하늘 파도가 있는 게 신기하기도 했다. 

일산해수욕장 개장 전

일산 해수욕장 개장 전이라 씻는 곳이 없다. 위쪽 화장실 밖발 씻는 곳 세족장 있어서 거기서 발과 모래를 씻을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로 이동.. 그리고 화장실에서 발을 씻으면 세면대가 막힐 수 있으니 꼭 세족장을 이용해야 한다. 개장 전 세족장  위치는  (골든이글스 맞은편) 개장 후에는 씻는 곳이 여기저기 설치되기 때문에 문제없이 발을 씻을 수 있다

 

대세패밀리 vlog (1)

https://www.youtube.com/watch?v=pqKb-V3FqIQ&t=24s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에는 연인들이 데이트하러 오거나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데이트 장소로 사진 찍기도 좋고 여유 부리기 참 좋은 곳이다. 간혹.. 개념 없는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못과 낚싯바늘 때문에 위험하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아침마다 해수욕장 청소해주시는 봉사단? (조끼를 입으신 어르신들께서) 쓰레기와 위험한 물건들을 치워 주신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도착하면 위험한 것들이 있는지 모래를 들추며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로 뒤편에는 먹거리부터 야구 게임장,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장이 있다 (굳이 울산 주민들은 농구, 야구) 빼고는 절대 하지 않는 것 같다. 그 돈으로 군것질을 하거나 가까이에 있는 맥주집에서 생맥 한잔 하거나 카페에서 아이들에 맛있는 거 사주는 게 최고! 

대세 패밀리 vlog (2)

https://www.youtube.com/watch?v=TLCUagY1dW0&t=9s 

일산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해수욕장이 개장이 되기 전에도 들락날락하는 울산 동구 주민으로서 울산 해수욕장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텐트와 함께 먹거리를 챙겨 것!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넷플릭스와 애플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정말 꿀인 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는 취사도 가능했기 때문에 일산해수욕장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소주 한잔 하기 쉬었는데 코로나 이후 취사가 불가능해서 가까이에 있는 일산회센터에서 회를 주문해서 바다를 보면서 소주한잔 하거나 식당을 굳이 가지 않아도 주문해서 캠핑 장비를 조금 챙겨서 홍콩반점에서 짜장면도 시켜서 먹을 수 있다. 주위 맛집에서 음식을 주문을 해서 아이들과 함께 먹는 것도 정말 최고에 방법!! (식당 안에 아이들과 들어가면 가끔 아이들이 힘들어할 때가 있어서 우리 텐트 안에서 편안하게 자유롭게 맛있게 즐기는 걸 추! (쓰레기는 꼭 챙겨 가셔야 하는 것은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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